연화사


기도안내
고통과 번뇌의 강을 건너 고요한 부처님의 법음만이 가득한 연화사

연화사

보름 인등기도 안내

불교에서 보름은 ‘포살’을 통하여 스스로를 반조하고 참회함으로써 무명으로 지은 모든 업장을 소멸하는 날로 매월 음력 15일입니다.
선불장 연화사에서는 보름 포살 법회를 어두움 속에서도 밝게 빛나 온 세계를 환하게 비추는 달처럼 無明長夜(무명장야)에 가려 저지른 수많은 모름의 죄의 업장을 밝히고, 인생의 바른 길을 가르쳐주는 부처님의 진리의 법 등불인 인등기도로써 회향합니다.
부처님께서는 아무리 복덕과 지혜가 없는 사람이라도, 밝은 지혜의 등불을 부처님께 공양올리고, 지극한 정성으로 발원하고 행하면, 지혜와 복덕이 부처님과 같아지고, 막혀있던 장애가 없어지며 모든 소원이 성취된다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많은 불자님들께서는 부처님께 인등을 밝히는 수행공덕에 동참하시고, 이웃에게도 권선하여 모두가 함께 무명업장을 밝혀 모든 장애에서 벗어나시고, 소원하는 바를 모두 성취하시길 지극한 마음으로 부처님께 기원합니다.

인등기도의 중요성

“ 세상은 끊임없이 불타고 있는데 너희들은 어둠속에서 어찌하여 등불을 찾지 않는가?”


위 구절은 <법구경>에 나오는 경구로써, 부처님께서 무명에 가려져 고통 받고 있는 중생들을 안타까이 여기시여 하신 말씀입니다. 불교에서 등(燈)은, 무명의 어두움을 밝히는 부처님의 지혜와 깨달음의 가르침을 뜻 합니다. 등을 밝히는 것을 연등이라 하고, 마음을 밝게 하는 것을 관등이라 하며, 심중의 소망을 발원 하고 기원하며 앞날을 기도하는 것을 인등이라 합니다.
인등공양은 평소에 올리는 불공이나 재를 올리는 기간만 켜는 등(燈) 공양과는 달리 뚜렷한 원을 세우거나 무사한 일과 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밝히는 등 공양을 말하는 것이며, 성불의 씨앗이자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수행 정진함으로써 무명을 떨치고 성불하겠다는 큰 서원의 등불입니다.
법당에 밝히는 인등(引燈)은, 어둠속에서 고통 받고 있는 중생들이 부처님의 찬란한 해탈세계로 인도되길 기원하는 정성의 등불이자 부처님 전에 잠시라도 쉬지 않고 공양 한다는 의미이며, 부처님께서 지혜로써 무명의 어둠을 밝혀내셨듯이 우리도 인등기도의 참뜻을 되새기며 우리의 삶에서 어둠을 떨치고 진리의 빛을 밝히기 위함입니다.
  • 찬탄의 등불로 부처님의 은덕을 기리고
  • 화목의 등불로 가정이 편안하고 화목하기를 빌고
  • 지혜의 등불로 부처님의 광명을 스스로에게 밝히고
  • 자비의 등불로 모든 이에게 자비를 전하고
  • 인연의 등불로 모든 이에게 성불하기를 발원하고
  • 용서의 등불로 나에게 잘못한 이를 용서하고
  • 관심의 등불로 고통 받는 이웃과 함께하며
  • 쾌유의 등불로 병든 이의 쾌차를 빌고
  • 감사의 등불로 은혜 입은 이를 위해 감사의 축원을 하며
  • 생명의 등불로 생명 있는 모든 존재의 편안함을 빌고
  • 공덕의 등불로 공덕 짓기를 다짐하면서.....

부처님 전에 인등을 밝히는 인연공덕과 대 원력으로, 무명과 지혜를 밝히어 탐․ 진․ 치를 소멸하고, 과거․ 현재․ 미래의 지옥 고를 벗어나 삼재팔난 소멸과 사업번창, 자손창성, 학업성취, 수명장수 등 개개인의 심중소원 성취를 기원 합니다.

자세한 문의는 선불장 연화사 종무소로 연락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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